네이버 블로그 초기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아이디 생성과 동시에 함께 개설되는 기본 옵션과 같은 개념인데요. 때문에 블로그 삭제나 탈퇴의 개념도 없습니다. (1 아이디당 1블로그 필수)
이번에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에 내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손발이 오그라드는 몇 개의 글들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블로그를 초기화 시킨 후에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블로그를 없애고 싶어 삭제나 탈퇴가 필요하신 분들도 방법은 초기화 시키는 것 밖에 없으니 초기화를 해서 빈 공간으로 만들어 놓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란?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는 블로그를 사용하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뜻하는데요. 초기화로 삭제된 블로그 데이터는 복구가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합니다.
블로그 초기화를 하면, 그동안 작성해놓은 글과 사진, 댓글 등 내 블로그에 등록된 모든 게시글과 이웃 목록이 삭제됩니다.
다만, 블로그 초기화 후에도 블로그 주소는 재설정 할 수 없습니다. (주소변경 불가)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방법
1. ‘네이버’에 로그인하여 ‘내 블로그’로 들어갑니다.
2. 메인화면 좌측 상단에 프로필이 보이는데요. ‘관리’로 들어가 주세요.
3. 그럼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는 ‘관리’ 페이지가 열리는데요.
‘기본 설정’에서 ‘사생활 보호> 블로그 초기화’를 선택해 줍니다.
4. ‘블로그 초기화’는 7일 이내와 24시간 이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여야 하는데요.
7일과 24시간은 보류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류 기간 동안에 블로그는 비공개 되어 방문객이 접근 및 열람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5. 블로그 초기화 신청을 위해서는 네이버에 다시 한번 로그인 해야 하며,
6. 네이버 정보(프로필)에 등록된 본인명의 핸드폰으로 인증까지 마쳐야 합니다.
그러면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신청이 완료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취소 방법
앞서 보류 기간을 7일과 24시간 중 선택하여 신청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선택한 보류 기간 동안에는 초기화 신청 취소가 가능합니다. 초기화 신청할 때의 경로와 동일하게 들어가서 신청 취소를 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가 완료된 이후에는 취소 및 삭제된 내용 복구는 불가능합니다.